농촌진흥청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참여정부의 친근한 모습과 국민과 함께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및 산하기관에서 어린이 체험행사를 개최했다.농촌진흥청 및 산하기관을 포함하여 8개 소속기관이 청사 개방에 참여하여 어린이 및 가족 3,000여명이 참석해 체험행사를 가졌다.농촌진흥청의 농업과학관과 운동장에 1,200여명이 참여했으며, 농업과학기술원의 곤충생태관, 곤충표본전시관, 야외생태원, 양봉장, 잠사과학박물관 등, 작물과학원의 세대단축온실, 인공기상실, 약용식물원 등, 농업공학연구소의 농업기계역사관, 원예연구소의 표본온실, 수경재배온실, 포도주 가공연구실 등, 축산연구소의 친환경축산관, 생명과학관, 매봉산 등, 제주 난지농업연구소의 홍보전시관, 포장하우스, 운동장, 한국농업전문학교는 운동장을 개방했다.이벤트 행사로 농촌진흥청에 200명이 참여해 인절미 만들기(떡메치기) 및 민속놀이의 고리던지기와 투호 등을 실시하고, 농업과학관 관람, 벼재배 화분과 기념촬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으며, 원예연구소는 분갈이 행사(로즈마리, 산호수) 100명, 축산연구소는 치즈 만들기 체험 80명, 난지농업연구소는 승마체험에 50명이 참여하여 즐겁고 뜻깊은 어린이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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