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수출용 파프리카 농약안전사용 지침서
일본수출용 파프리카 농약안전사용 지침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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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은 일본의 새로운 잔류농약 감시제도인 포지티브리스트 제도 시행에 따라 “일본 수출용 파프리카 농약안전사용 지침서”<사진>를 발간, 파프리카 재배농가 및 업체 등 관계자들에게 배부해 수출 효자품목인 파프리카의 수출 촉진으로 농가 소득은 물론 수출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일본은 자국의 농업 보호와 농산물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수입농산물에 대한 유해물질 규제와 검역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포지티브리스트 제도 시행(2006.5.29.)을 입법예고했다.농진청 농업과학기술원 류갑희 농산물안정성부장은 “이 지침서가 수출 파프리카 생산에 종사하는 농업인은 물론 관련단체 및 기관에서 유용하게 활용되어 우리농가가 재배한 수출파프리카의 안전성으로 국제 신뢰도와 수출촉진에도 크게 기여하고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