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안양원예농협(조합장 김문섭)은 70세이상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84명의 대상조합원과 전 임직원이 참석, 건강에 유익한 특별강좌를 듣고 노래자랑을 통해 그간의 영농스트레스도 풀면서 조합에서 풍성하게 마련한 다양한 어버이날 선물로 따뜻한 마음을 담아갔다. 이날 김문섭 조합장은 “조합의 성장과 발전에도 어버이 역할을 해주고 계신 조합원 여러분들께서 오늘 하루 조합에서 정성껏 마련한 행사를 즐기시면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별강좌로는 한신대학교 정훈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허리나 근육통증 및 신경통등에 효과적인 예방법과 집안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관리법등을 설명했다. 이어 노래자랑시간에는 조합에서 준비한 선물을 비롯해 김조합장이 별도로 준비한 선물까지 참석한 모든 조합원에게 선물을 전달했다./김산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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