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야생화 ‘눈길’
도심속 야생화 ‘눈길’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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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한 가운데인 청계천 광장에 매발톱, 앵초, 은방울꽃, 붓꽃 등 50종이 넘는 야생화 500여점이 선보여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서울 시내 12개 학생4-H회 동아리 회원들이 학교에서 과제활동으로 기르는 야생화들을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선을 보인 것이다.청소년단체인 (사)한국4-H본부(회장 김준기)가 주최하고, 서울시 학생4-H회와 서울시4-H지도교사협의회(회장 박영희)가 주관하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제1회 학생4-H한마당 아리아리’가 지난달 29일 서울시 청계광장에서 시작됐다.29일 열린 개회식에는 서울 시내 학생4-H회원 200여명과 청계천을 찾은 서울 시민,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5월 1일까지 3일 동안 열린 이번 ‘한마당 아리아리’는 ‘청소년이 가꾸는 우리 들꽃 푸른 세상’이라는 주제에서 엿볼 수 있듯이 학생4-H회 동아리 회원들이 과제활동으로 기르고 있는 우리꽃 야생화 전시회로 열렸다.이번 야생화 전시회에는 위례정보산업고, 수유중학교, 오류초등학교 등 12개 학교4-H회 동아리가 참여했으며, 각 학교당 40여점의 야생화 작품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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