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뉴욕서 한국산버섯 홍보
aT, 뉴욕서 한국산버섯 홍보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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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T센터(지사장 염대규)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매 주말마다 뉴욕인근에 있는 '웨스턴비프' 수퍼마켓에서 한국산 버섯류 홍보 판촉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새송이버섯과 팽이버섯에 대한 요리법 시연과 시식회도 마련됐다. 염대규 지사장은 "버섯류는 소비자들에게 거부감이 없고 선호도도 높은 편"이라며"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미국 내 아시안은 물론 백인들도 버섯을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뉴욕aT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시식회와 함께 타민족의 기호에 맞춘 요리법이 담긴 전단지를 배포하고 고급 상품이란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홍보 한국산 버섯류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미국시장에서 한국산 버섯은 우수한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존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캐나다산을 밀어내는 등 대미수출시장에서 효자품목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지난해 한국산 버섯류를 포함한 신선채소류 수입액은 867만3000달러로 2004년보다 108%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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