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양파 재배농가의 판로확보와 수확기 가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금년에 295억원을 지원해 마늘 17,200톤, 양파 37,200톤을 수매하기로 했다.특히 올해는 생산량 증가로 수요량보다 과잉공급이 예상되는 양파에 대해서는 지난해보다 지원을 확대(05대비 23% 증가) 지원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수확기인 이달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수매를 실시하며, 수매지역은 영처시, 의성군 등 경북도내 주산지 읍·면 53개 지역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농림부가 지정 고시한 마늘·양파 주산단지 생산농가 또는 지역농협 등 생산자 단체이면 누구든지 수매지원사업 대상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