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한국환경농학회, ‘수자원 효율적 관리방안’심포지엄
농진청·한국환경농학회, ‘수자원 효율적 관리방안’심포지엄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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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지난 18일 농진청 국제회의실에서 한국환경농학회와 공동으로 농업용 수자원에 대한 단체 및 국내외 관계자 150명을 대상으로 “농업 환경보전을 위한 수자원의 효율적 관리방안”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농업활동에 있어서 수자원의 이용에 따른 농업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내어 농업환경보전을 위한 농업용 수자원 관리 방안을 모색한다는 목적하에 열린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농진청 농업과학기술원 엄기철 원장의 “농업수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기술”이 발표됐다.또한 중국 환경과 지속발전연구소 메이슈롱 소장의 “중국의 효율적인 농업용수 이용전략”, 일본 Dr. Ithhashi S의 “일본 지역별 질소부하의 비교 및 예측”, 중국 Dr Wang QS의 “물부족지역에서 효율적인 농업용수 사용 전략”, 한경대학교 이상은 교수의 “농산물 안전생상을 위한 농업용수 수질관리”가 각각 발표됐다.농업은 인류의 먹거리인 농산물을 생산하는 주요한 기능이외에도, 국토의 균형발전, 농촌고용증진, 환경보전, 식량안보, 전통문화계승 등과 같이 다원적 기능을 갖고 있으며, 이중 농업이 갖고 있는 홍수방지, 토양유실방지, 수질정화와 같은 환경보전기능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은 우리의 국토보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연구과제이며, 환경보전기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농업용 수자원 관리기술과 양질의 농업용 수자원의 다량 확보 기술 개발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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