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연, 고려인삼 제품 품질표준화 심포지엄
한식연, 고려인삼 제품 품질표준화 심포지엄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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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연구원(원장 강수기)은 지난 20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가야금 A홀에서 성신여자대학교 (이명숙 교수)와 공동으로 ‘고려인삼제품의 품질표준화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품질표준화를 통하여 세계인삼시장에 최고의 명품으로 지켜나가기 위한 이번 심포지움에는 학계, 업계, 언론사, 재배농가 등 200여명이 참가해 고려인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증했다. 이날 주제발표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한상범교수의 ‘인삼 사포닌 분석법의 표준화’를 시작으로 KT&G 중앙연구원 손현주 박사의 ‘Ginsenoside 표준물질’,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함기백 교수의 ‘홍삼의 Helicobactor pylori 감염억제효과’, 농촌진흥청 인삼약초과 성낙술 박사의 ‘고려인삼의 생산 및 발전 전략’등이 발표됐다. 또 고려인삼학회 회장 최광태 박사의 ‘고려인삼의 분야별 현황과 발전전략’, 한국식품연구원 인삼연구단장 이영철 박사의 ‘고려인삼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 및 수출상품화’, 건국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김시관 교수의 ‘국제시장에서 인삼제품의 판매허가권 획득을 위한 표준화 전략’, 한국식품연구원 인삼연구단 노정해 박사의 ‘인삼 Codex 진행현황’ 등까지 총 9개 과제가 발표됐다.참석자들은 이날 진행된 학회행사를 통하여 국내산 인삼과 인삼제품의 품질표준화기술이 더 한층 발전하게 되어 국내 인삼재배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인삼산업의 활성화와 수출확대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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