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올 들어 첫 출하된 무농약 참외를 양재, 창동 등 수도권 하나로클럽을 통해 지난 20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참외는 농약을 뿌리지 않고 재배하기가 매우 어려워 지금까지는 친환경 참외의 대부분이 저농약 인증을 받은 참외였다. 그러나 이번에 농협에서 판매하는 참외는 재배과정 중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무농약 인증’참외다.농협의 친환경농산물 브랜드인 "아침마루" 브랜드로 출시되어 판매되며, 농협은 첫 출시기념으로 이달 23일까지‘아침마루 무농약 참외’를 시중가격보다 15% 저렴한 14,500원(2㎏)에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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