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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정귀래)가 공기업 처음으로 각 팀별 실무자급으로 구성된 ‘청렴혁신 실천리더제’를 운영키로 함에 따라 사원부터 경영진까지 ‘청렴혁신 추진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국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aT는 지난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중회의실에서 각 팀별 실무자급으로 구성된 청렴혁신 실천리더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aT 청렴혁신 실천리더 워크숍’을 가졌다.이로써 실무자급의 ‘청렴혁신 실천리더’, 중간 관리자급으로 구성된 ‘청렴혁신 실무추진반’, 경영진 및 고객으로 이뤄진 ‘청렴혁신추진기획단’에 이르는 체계적이고 전사적인 청렴혁신 추진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각 부팀별 차장급으로 이뤄진 청렴혁신 실천리더는 소속부서 직원의 윤리적 딜레마 상담과 청렴생활 실천시 장애요소 및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등 청렴혁신 실천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는 청렴혁신 실천리더를 통한 행동강령 준수 및 청렴혁신 제도개선과제 발굴과 금년도 반부패 청렴대책 추진을 위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앞으로 청렴혁신을 솔선,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올해 ‘정부투자기관 청렴도 1위 및 종합평가 우수기관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aT는 중점추진과제로 ▲청렴혁신 실천리더제 도입 ▲청렴혁신 마일리지 도입 ▲aT 청렴후견인제도 도입 ▲청렴이행심사평가 실시 ▲CEO와의 열린 만남등 조직 청렴혁신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산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