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 신제품 2종 출시
경농, 신제품 2종 출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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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잡초약 ‘나지마’액상수화제경농은 이앙(파종)전에 원액을 살포하는 논잡초약 ‘나지마’액상수화제를 개발해 금년부터 농가에 공급한다.‘나지마’액상수화제는 벼에 대한 안전성이 매우 높아 물관리 등에 따른 약해의 염려가 없어 담수직파벼에도 사용이 가능하다.그동안 담수직파벼의 경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초기 논잡초약이 없어 잡초방제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나지마’액상수화제가 개발 공급돼 이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피, 일년생 광엽잡초 뿐만 아니라 저항성 초종인 물달개비, 알방동사니, 올챙이고랭이 등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제초제이다.또한 사마귀풀,새섬매자기를 방제하고 올방개의 생육을 억제할 수 있으므로 논잡초 방제에 매우 효과적이다.사용법은 써레질후 5일이내에 어느 때라도 살포가 가능하며 논물을 6~7cm이상 가둔 상태에서 논10a(300평)당 400ml원액을 살포하면 된다.이앙하기 전이나 파종후 배수가 필요한 경우에는 충분한 약효를 발휘하기 위하여 최소한 약제처리후 3일이상 지나서 배수하는 것이 좋다.문의는 경농 상담실 080-900-0671로 하면 된다.■고추등 채소류용 ‘모스피란’입제경농은 고추 등 채소류의 초기에 문제되는 진딧물, 총채벌레 등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모스피란 입제를 개발해 금년부터 농가에 공급한다.모스피란 입제는 기존의 입제와는 달리 특수하게 제조된 서방형 입제로 약효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장점이 있고 약해가 경감되는 등 작물에 대한 안전성도 증진된다.같은 성분의 모스피란 수화제도 여러가지 작물의 진딧물, 총채벌레, 꼬마배나무이, 온실가루이, 깍지벌레 등 골치아픈 해충 방제에 사용되고 있으며 농가기호도가 매우 높은 제품이다. 강력한 침투이행력이 있는 모스피란 입제는 토양혼화처리, 파구처리, 묘상처리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추,오이 진딧물에 정식전 10a(300평)당 3kg을 토양혼화처리하도록 등록되어 있다. 모스피란 입제가 공급됨에 따라 채소농가의 초기해충 방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