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친환경인증 지속적 증가
충북도내 친환경인증 지속적 증가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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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소비자의 안전성이 확보된 친환경농산물인증을 지속적으로 확대한 결과, 전년동기 대비 179건이 늘어난 604건(70% 증), 농가수는 1,309호가 증가된 3,198호(59% 증)로 확대됐고 인증 계획량도 19,963톤이 늘어난 78,720톤(75% 증) 늘어난 조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도에서는 안전성이 확보된 친환경농산물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친환경농업지구(16개소 958ha)를 중심으로 청주·청원(쌀·포도·두릅), 충주(쌀·사과), 제천·단양(사과·마늘·계란), 보은(대추·사과), 옥천(복숭아), 영동(포도), 진천(흑미), 괴산(고추), 음성(복숭아) 등 각 시·군 특산품과 연계하여 집중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농산물인증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의 편의제공을 위해 농업인이 출장소까지 방문하지 않고 전화로 친환경인증을 신청하면 농관원 직원이 농장을 직접 방문하여 상담하고 민원서류를 접수처리하는 민원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이에 따라 도내 인증희망 농가들은 생산 단계별 실천사항 기록과 포장재관리, 각종 표시사항, 품위선별 등에 철저를 기하여 안전성이 확보된 친환경농산물생산 공급에 최선을 다해 이같은 인증 증가라는 결과가 나오게 됐다. 앞으로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에서는 친환경인증을 계속 확대함은 물론 유통구조개선으로 생산농가는 소득증대와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안전성이 확보된 인증농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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