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 및 농촌지역사회의 주체인력으로서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백섭)는 지난 12일 생활개선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여성문화강좌를 실시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이날 강좌는 전북대학교 임진옥교수의 ‘웃음건강 행복요법’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전북대학교 EM연구개발단 이세나 연구원의 유효미생물(EM) 활용법과 제조실습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웃음 전도사 임진옥 교수는 “큰소리로 1분 동안 웃으면 10분 정도 조깅을 한 것과 비슷한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신진대사를 좋게 하는 효과가 있어 건강한 삶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신명나는 웃음으로 행복한 삶을 누리는 비결을 소개하였다. 또한, 이세나 연구원은 EM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쌀뜨물을 이용한 유용미생물 제조실습을 갖고, 농업과 생활분야에서 EM을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