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채장희)은 원예경영연구과 신용습박사가 농림수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 과학기술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위원회는 농림수산식품 분야 연구개발을 위하여 작년 4월 출범했으며, 농·어업 선진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을 제시하고, 기관·사업별 R&D 재원 배분과 편성 방향 제시, R&D 사업 평가와 중복사업 조정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 위원회는 산하에 기획조정, 생산기반, 안전유통, 종자생명, 생태환경 등 5개분과위원회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는데, 신용습 박사는 생산기반분과 위원으로 오는 2011년 11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다.경상북도농업기술원 신용습 박사는 94년부터 2010년까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성주과채류시험장에서 연구실장으로 근무하면서 참외 재배기술 확립을 위하여 노력하여 왔으며, 2008년에는 생물환경조절학회에서 수여하는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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