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물 생육활성·면역강화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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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카디안29를 사용한 농가는 탄저병 피해를 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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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휴바스(대표 김일수)의 친환경유기농자재 ‘아카디안29’가 작물의 생육활성 및 면역력강화로 호평을 받고 있다. 아카디안29을 꾸준하게 사용한 과수농가는 최근 탄저병 피해를 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카디안29는 엽면시비와 토양관주가 가능한 100% 해초추출물제제로서 작물에 사용할 경우 병해충이나 유해환경에 대한 면역력이 강해지고 작물의 생육을 촉진, 식물 생장호르몬인옥신이나 싸이토카이닌과 같은 유사한 효과를 보이는 천연제품이다.아카디안29 제조원은 캐나다 아카디안사로 한국휴바스가 독점 수입, 국내 판매하고 있다. 김일수 대표는 “최근에 사과농가에 탄저병이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꾸준하게 아카디안29를 살포한 농가에는 탄저가 거의 발견되지 않았다”며 “아카디안29를 사용한 실험에서는 잎반점병 발생이 62%에서 13%로, 갈반병은 10%에서 4%로 낮아졌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객관적으로 효능을 입증하기 어려우나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농가들을 통해 이런 효과를 발견하게 되면 아카디안29를 더욱 믿을 수 있게 된다”며 “여름철 과수농가에 응애발생으로 인한 손실율도 적었고 인삼 같은 경우에는 생육기 노랑병 예방에도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작물 생육초기에는 뿌리활착을 위해 주로 관주를 하고 생육후기에는 저농도로 엽면시비를 한다. 아카디안29를 살포하면 작물이 계속적으로 성장작용을 하기 때문에 수확 40일전에는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 한 번에 많이 살포하는 것 보다 자주 살포하는 것이 좋으며 살균제나 살충제와 혼용해 살포시는 그 효과를 촉진하는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과수, 채소, 인삼, 수도작 등에 사용가능하다./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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