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테이 마을 전통문화 체험
팜스테이 마을 전통문화 체험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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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팜스테이 마을’을 찾아 한국의 농촌 및 전통문화 체험에 나선다. 농협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평소 우리나라 농촌 및 전통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국내거주 외국인 120명을 대상으로 ‘팜스테이 마을’체험행사를 4~5월 중에 각각 1박 2일 기간으로 총 4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기 포천 교동마을(4.15·16)을 시작으로 강원 강릉 복사꽃마을(4.22·23)과 충남 서천 합전마을(5.13·14), 그리고 강원 화천 산속호수마을(5.20·21)에서 각각 열리며 한국관광공사 (hgea1@yahoo.com)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목적은 최근 한국에서 새로운 체험관광명소로 각광받고있는‘팜스테이 마을’을 주한 외국인을 통해 세계에 알리는데 있다”고 말했다.행사에 참가하는 외국인들은 새끼 꼬기, 짚풀 공예, 허수아비 만들기, 야생화 심기, 감자전 만들기, 풀피리 불기와 마을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사물놀이 등의 특색 있는 한국의 농촌 및 전통문화 체험을 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