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친환경자재 공급 주력
농협, 친환경자재 공급 주력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4.1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이 생물농약과 제4종 복합비료 등 친환경 자재를 농업인에게 확대 공급해 친환경 우수농산물 생산 지원을 통한 안전한 먹을거리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환경농업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농약에 대한 인식 변화 및 안전 농산물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농협에서는 국내 기술개발에 의해 등록된 생물농약을 공급하고 있으며, 2,300명의 지역농협 농약담당 직원들을 적극 활용하여 생물농약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에게 생물농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업량도 지난해 9억원에서 6억원이 늘어난 15억원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균형시비를 통한 우수농산물 생산지원 및 시비 생력화 등을 통한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최근 수요량 증가 추세에 있는 제4종 복합 비료의 우량 공급업체 및 품목 발굴에도 주력하고 있다. 2005년 9개의 공급업체를 2006년도에는 14개 업체로 늘렸으며, 사업량도 2005년 대비 18% 증가한 120억원으로 대폭 늘릴 계획이다.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통계약 업체의 생물농약 개발 및 보급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및 우량 제4종 복합비료 발굴에도 전력을 다하여 안전 농산물 생산지원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