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농산물도매시장 가격표시제 정착
진주농산물도매시장 가격표시제 정착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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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통영고속도로 개통으로 진주로 유입되는 방문 관광객이 늘어나는 호기를 맞아 신선농산물과 진주특산물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투명한 거래풍토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행하는 농산물 가격표시제가 빠르게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농산물도매시장에서는 도매시장 입주 법인인 중앙청과㈜와 진주원예농협(조합장 강일) 소속 전 중도매인에 대하여 원산지 표시와 가격이 표시된 농산물 가격 표시판을 제작 배부하여 물품판매시 거래 농산품에 부착토록 행정지도를 강화한 결과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게 된 것으로 보인다.시는 농산물 가격 표시제 시행으로 일반시민들의 농산물 도매시장 이용시 모든 편의제공과 함께 거래행위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농산물의 출하량 및 판매량의 증가로 매출고를 향상시켜 타 도매시장과의 차별화로 급변하는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전략이다. 지난 99년 개장이래 꾸준한 성장을 해 온 진주시농산물도매시장에서는 향후 통영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외래 관광객을 대상으로 질적인 시장성장 시책을 펼쳐나간다는 전략이며, 지역농산물매출액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은 물론 생산자들의 경제적인 이득을 도모한다는 계획아래 지속적인 자정운동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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