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시는 화훼 종합유통센터 조성을 위한 개발 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안을 확정해 이달 중으로 경기도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과천시의 변경안에 따르면 과천 주암동 일대 개발제한구역 8만평에 조성되는 과천 화훼 종합유통센터는 화훼 유통과 연구, 교육 등의 기능을 갖춘 수도권 최대 화훼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또 최첨단 상품 보관시설과 저온저장고, 화훼 자재 판매장과 전시장 등을 포함한 각종 수출 지원시설이 들어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