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느타리 환경개선 15개소 지원사업
익산시, 느타리 환경개선 15개소 지원사업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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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느타리버섯 환경개선사업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이루고 있다.익산시는 작년 상반기부터 확대 보급해 온 저온저장고와 냉동기 등 버섯 재배사 환경개선시범사업을 통해 1kg당 2,500원(2004년 대비)이었던 버섯을 4,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또, 익산의 느타리버섯 재배면적(균상면적)은 41농가 11,367평으로 총 농가소득은 11억8천9백만원, 농가 당 평균 277평에 2,900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이에 시는 올해 총 예산 9천1백여만원을 투입해 저온저장고 3개소, 냉동기 5개소, 재배사 우레탄폼 7개소 등 총 15개소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특히 저온저장시설은 일시에 많은 양의 버섯이 생산되었을 때 저장, 버섯의 신선도를 지켜 품질유지를 함으로써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냉동기는 여름 재배 시 온도를 낮춰 재배횟수를 3회까지 늘릴 수 있어 버섯재배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앞으로도 시는 재배시설 현대화를 위해 농가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집중적인 교육을 통해 고품질 느타리버섯 생산에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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