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남도는 도내 우수 농특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2006년 농특산물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키로 하고, 파견을 희망하는 업체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해외시장 파견업체 선정은 농수산물유통공사(aT) 충남지사를 통해 시장성 조사 후 선정하며 품목이 중복될 때에는 도지사 추천 농특산물을 우선 선정한다. 유망품목은 ▲호주는 인삼류, 김치류, 면류, 차류, 김, 음료이며 ▲러시아는 배, 파프리카, 인삼류, 김치류, 차류, 김 등이다.선정된 업체(7개업체 내외)는 호주 시드니(‘06. 5. 22~5. 26. 5일간), 러시아 모스크바(’06. 6. 14~6. 18, 5일간)에서 바이어상담, 시장조사 등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실시하며 참가업체에 대하여는 1년간 사후 관리로 업체별 현지 상담결과가 계약으로 성사되도록 밀착관리 한다.충남도 관계자는 "해외시장 개척단 운영으로 새로운 시장판로 개척, 농특산물 우수성 홍보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여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