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탑푸르트 시범농가 현장교육
농촌진흥청, 탑푸르트 시범농가 현장교육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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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지난 6일부터 FTA 확대에 따른 과실의 수입 개방화에 대비하여 사과·배·포도·감귤의 ‘탑푸르트’시범단지 30개 지역에 대한 농업인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오는 17일까지 예정돼 있는 이번 교육은 시범단지 참여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오전에는 최고 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핵심기술 교육을 하고, 오후에는 농가별로 과원을 돌아보면서 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점에 대하여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이 과정에서 참여 농업인은 시험장 연구소의 과종별 연구전문가와 농촌진흥청의 지도전문가가 농가별 기술수준 진단과 함께 농가 여건에 맞는 토양관리, 수형관리 등 과원별 기술지원 교육을 받고 있다.‘탑푸르트’시범단지 농업인 교육은 지난 6일 경기 화성의 ‘광평포도단지’를 시작으로 오는 17일 경남 거창 사과단지 등 모든 시범단지별로 추진하고 있다.농촌진흥청 소득개발기술과 이학동 과장은 “이번 농가교육은 단지별 과수 재배기술 진단을 통한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농가별로 최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전기를 마련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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