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봉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가 매장을 찾은 고객에게 장미꽃과 떡을 전달하고 있다.

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주)농협유통(대표이사 조성봉)은 창립 14주년을 맞이해 우리농축산물 유통전문기업으로 새로운 출발각오를 다졌다. 지난달 30일 하나로클럽 양제점에서 조성봉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백설기와 장미꽃을 증정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를 위해 창립 14주년을 뜻하는 14m의 대형 떡 케익과 장미꽃 1,400송이가 동원됐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우리 쌀로 만든 케익은 우리 농축산물 유통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며 “창립 14주년을 맞이해 우리농축산물 유통전문기업으로서 새로운 각오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농협유통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0일까지 26가지 품목을 선정해 30∼50%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 또 지난 3일 양재점 이벤트광장에서는 ‘어린이 벼룩시장’을 개최했고, 오는 10일에는 창동점 분수광장에서 ‘도심 속 이색동물 체험전’을 열어 어린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