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대상 진료 우대·건강 상담 등 전문 의료서비스 제공
대전원예농협(조합장 이윤천)은 지난 19일 지역 내 전문의료기관과 ‘농업인 건강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합원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는 마라톤정형외과, 보다안과의원, 우종설성형외과의원, 이용화플란트치과 등 지역을 대표하는 4개 의료기관이 참여했으며, 대전원예농협 조합원에게 진료 우대 혜택과 건강 상담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농업인 조합원들은 보다 전문적이고 접근성 높은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농촌 생활에서 특히 중요한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윤천 조합장은 “농업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조합원들의 건강이 최우선 과제”라며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과의 협약으로 조합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원예농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조합원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농촌 실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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