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미 농식품 수출 본격 확대 나선다
농협, 대미 농식품 수출 본격 확대 나선다
  • 나동하
  • 승인 2025.04.2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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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푸드와 유통망 연계 등 위한 MOU 체결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오른쪽 3번째)이 H마트 뉴저지주 리지필드점에서 열린 ‘한국농협 농식품 특판전'에서 정승주 H마트 전무이사(오른쪽 4번째), 이천일 농협경제지주 품목지원부장(5번째) 등 관계자들과 함께 현지 방문객들에게 농협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오른쪽 3번째)이 H마트 뉴저지주 리지필드점에서 열린 ‘한국농협 농식품 특판전'에서 정승주 H마트 전무이사(오른쪽 4번째), 이천일 농협경제지주 품목지원부장(5번째) 등 관계자들과 함께 현지 방문객들에게 농협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가 최근 미국 현지 주요 유통사들과 잇따라 농식품 판로 확대를 위한 수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한국 농식품의 대미 수출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농협은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통한 돈 버는 농업’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MOU를 체결했으며, ▲미국 중·남부권 물류 인프라를 갖춘 시카고푸드(Chicago Food) ▲미국 최대 한인 유통망을 보유한 H마트(H Mart) 등과의 협력을 통해 미국 현지 핵심 유통사와 접점을 넓히고 권역별 유통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첫 시작으로 지난 17일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시카고푸드를 초청하고, 강호동 회장과 시카고푸드 서종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공동 마케팅 ▲유통 공급과정 최소화를 위한 직납 체계 구축 ▲美 중부권 유통망 연계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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