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 일본과 농업기술 교류 활발
㈜대유, 일본과 농업기술 교류 활발
  • 권성환
  • 승인 2025.01.1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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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카켄, ㈜대유 방문… 농업기술 교류로 상호 협력 강화
일본 전문 기능성 농자재 기업 세이카겐은 지난 7일 대유 본사를 방문해 신제품 교육과 농업 기술 교류를 진행했다.
일본 전문 기능성 농자재 기업 세이카겐은 지난 7일 대유 본사를 방문해 신제품 교육과 농업 기술 교류를 진행했다.

복합비료 및 유기농업자재 제조업체인 ㈜대유(대표 이법종)가 일본의 전문 기능성 농자재 기업 세이카켄(生科研)과의 교류를 통해 한일 농업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세이카켄은 지난 7일 대유 본사를 방문해 신제품 교육과 농업 기술 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만남은 양국 간 농업 기술 협력 확대와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대유는 이번 교류를 통해 일본의 선진 농업 기술과 연구 성과를 접하며, 작물 생육 촉진과 병해충 관리에 효과적인 미생물 제제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세이카켄은 과수류와 과채류의 당도 증가를 위한 신제품과 기존 판매 제품의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바이오스티뮬란트를 이용한 생육 개선 및 토양 건강 증진 방안을 제시했다.
㈜대유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통해 일본의 선진 농업 기술과 연구 결과를 접할 수 있었다”며 “이를 계기로 양국 농업의 상생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이카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넘어, 한일 양국이 농업 기술 발전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대유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기술 개발과 글로벌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사는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류는 대유가 글로벌 농업 시장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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