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메시지(기관ㆍ단체장ㆍ품목농협 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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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5.01.0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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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호 동 <농협중앙회장>
과감한 결단 통한 ‘변화와 혁신’
농축협 경제사업활성화 등 지원확대

사랑하는 12만 농협가족 여러분!
2025년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고 절박한 한 해입니다.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추진 동력을 배가하고 농업소득 증진과 농촌 활력화의 가시적인 교두보를 마련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한 결단을 통해 실행력을 높여가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여러분과 함께 올 한해 추진하려고 하는 경영방향에 대해서 몇 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농업인 실익증진을 통해 농업에 희망을 불어넣고, 농업소득 3천만원의 초석을 다져야 하겠습니다.
농업소득 3천만원이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수취가격 제고, 경영비 절감, 생산성 향상을 위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부문별 역량을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회는 농축협 경제사업활성화와 영농지원을 위한 자금지원을 16조원까지 증대하고, 지자체 협력사업 예산을 800억원까지 확대하여, 농업소득 증진을 뒷받침 하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320개까지 늘리고 공공형 계절근로사업도 90개까지 확대하여, 적기 영농인력 공급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농축협 지속 발전을 위한 지원체계를 한층 고도화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농축협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연간 100개 농축협에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합리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겠습니다.
셋째,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한 행복농촌 구현에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농업·농촌의 미래인 청년농업인에 대한 단계별 교육과 맞춤형 창업지원을 확대 하겠습니다.
넷째, 글로벌 농협 도약을 위한 미래경영 추진으로 신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성과부진 계열사는 강도 높은 혁신을 통해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을 제고하여 농업인 실익지원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상호금융은 작년 실시한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특별회계의 수익 창출력을 강화하고, 1금융권 수준의 대고객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독립화에 준하는 혁신 방안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협금융은 내부통제 및 리스크관리 강화를 통해 신뢰를 제고하고, 수익창출을 확대하여 농업·농촌 지원 역량을 십분 발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올해는 UN이 정한 ‘세계 협동조합의 해’입니다.
올 한해 동주공제(同舟共濟)의 정신으로‘희망농업, 행복농촌구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면, 국민 여러분께서도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체감하시고, 더욱 많은 사랑을 보내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댁내 행복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김 방 식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농업 미래 파트너 역할
유기질비료지원사업, 국가차원 지속적 관리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혜와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통해 내적성장을 이루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올 한해는 지속가능한 농업과 친환경적 비료 사용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조합은 이러한 변화에 발 맞추어 안전하고 품질 높은 유기질 비료의 생산과 공급을 통해 토양을 개선하여 농업인의 생산성 향상과 경제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농업의 미래를 책임지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정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공동자원화시설 및 농·축협 퇴비시설을 제외한 대기오염배출시설 신고기한이 2025년 12월 31일 종료되는데 최대 4년까지 추가연장될 수 있도록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을 이끌어 내어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반드시 해결 해야할 유기질비료지원사업의 국고보전금 지원 중단이 2년밖에 남아 있지 않아 농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사업의 지속성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우리 협동조합을 더욱 발전 시키는 원동력입니다. 새해에도 우리 조합은 비료산업을 둘러싸고 있는 다양한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첫째. 지방 이양된 유기질비료지원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단체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대기환경규제로 인해 조합원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현장의견을 반영하여 적극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유기질비료지료사업 공급계약 제도개선을 위해 농협중앙회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지역협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해 조합 차원의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부산물비료의 탄소저장가치 활용을 위한 정책제안을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을사년 새해가 밝았지만 다른 해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국내외 정세 불안 및 경기침체의 장기화 우려로 우리의 여건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우리 협동조합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입니다.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유기질비료지원사업은 최종 수요자인 농업인한테 희망과 믿음을 주고 사랑을 받는 선도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 유기질 비료 산업의 내일을 만들어 가는 데 함께 힘을 합칩시다.
끝으로 새해에는 조합원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장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로운 도전과 기회 속에서 더 큰 성과를 이루어 내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 종 목 <충서원예농협 조합장>
농협 최고 영예 ‘총화상’ 수상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

지난해 농가인력난으로 인한 인건비상승과 영농비증가 및 이상기온으로 인해 농업경영에 어려운 시기임에도 克世拓道(극세척도)하신 원예인분들께 뜨거운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우리 충서원예농협은 조합원 및 고객님의 평소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농협 창립 63주년 기념식에서 농협 최고의 영예인 총화상을 수상하는 등 어려운 시기임에도 뜻깊은 한 해가 지나갔습니다.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는 우리 충서원예농협 임직원 모두 원예인의 소득증대 및 권익신장을 위하여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및 원예인이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농협은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통하여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원예인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적극적으로 농협경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을사년 새해 좋은 일, 기쁜 일 가득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김 영 배 <광양원예농협 조합장>
원예인과 원예산업신문이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농업의 초석

존경하는 원예농업인, 원예산업신문 관계자 및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과 기대 속에 2025년을 맞이했습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기후변화로 인하여 우리 원예농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한결 같은 열정과 노력으로 원예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는 우리 원예산업을 지탱하는 큰 힘이 되어 미래 농업을 열어가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그동안 원예산업신문은 원예산업의 발전과 원예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힘써왔습니다.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의 어려움을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였습니다.
원예산업신문이 새해에도 변함없는 열정과 헌신으로 더 큰 도약을 이루어 나가기를 기대하며, 원예산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도 희망찬 한 해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오 인 환 <평택원예농협 조합장>
급변하는 기후 환경 속
함께 지혜 모아 나가야

존경하는 원예인 여러분,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일소피해, 폭염, 폭설로 인해 농업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예상치 못한 재해로 인한 작물 피해와 금전적 손실은 원예인 여러분께 큰 상처와 시련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원예산업을 지키고자 애써주신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올해는 교훈을 바탕으로, 보다 지혜롭고 단단한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야 할 때입니다. 원예산업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자연의 도전에 흔들리지 않는 강한 기반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2025년은 원예산업의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될 것입니다. 급변하는 기후와 산업 환경 속에서도 원예산업의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야 합니다.
원예산업은 우리의 삶과 농업의 미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축입니다. 서로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가고, 희망찬 내일을 만들어 나갑시다. 2025년이 모든 원예인들에게 풍요롭고 뜻깊은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안 중 성 <성주참외원예농협 조합장>
농업, 지역경제 지탱 중요산업
지속가능한 미래 위해 최선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 농업은 기후 변화와 다양한 도전 속에서도 놀라운 가능성을 만들어낸 한 해였습니다. 특히, 농업인 여러분의 땀과 열정 덕분에 성주 참외를 비롯한 우리 농산물은 국내외에서 더욱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2025년 새해에도 성주참외원예농협은 참외 유통망을 강화하고 품질 관리를 철저히 하여 국내외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받는 농산물을 제공하겠습니다. 수도권 및 대도시 농협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로컬푸드 활성화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를 더욱 가깝게 연결하겠습니다.
농업은 단순한 생업이 아닌 국민의 건강과 환경, 그리고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산업입니다. 성주참외원예농협은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농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는 농업인 여러분의 노력이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번영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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