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난재배자협회, 호영재 회장 선출
(사)한국난재배자협회, 호영재 회장 선출
  • 권성환
  • 승인 2024.09.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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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 허민수, 감사 편무길·김학돈
지난달 29일 대전 유성구 ‘식후경’에서 (사)한국난재배자협회 대의원회가 열렸다.
지난달 29일 대전 유성구 ‘식후경’에서 (사)한국난재배자협회 대의원회가 열렸다.

(사)한국난재배자협회(회장 호영재)는 지난달 29일 대전 유성구 ‘식후경’에서 열린 대의원회에서 호영재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재선출됐다고 밝혔다. 

호영재 회장은 2018년부터 협회 회장직을 맡아 자생란의무자조금 출범(2022년 8월), 춘란 수매사업, 상설판매장 운영, 꽃 생활화 체험 교육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난 산업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호 회장은 이번에 세 번째 회장직에 당선되면서 대의원회 의장과 자생란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직도 함께 맡게 됐다. 

그는 당선 소감으로 “침체된 난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조금을 확대하고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에게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대의원회에서는 산내들 농원의 허민수 원장이 부회장(대의원회 부의장)으로, 편무길 심비디움 재배농가와 김학돈 풍란경영회 회장이 감사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