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복숭아 출하량 전년대비 8.2% 증가 전망
금년 주요 과일 생산량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 제공
■사과
△출하전망 = 8~9월 사과 출하량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8월 사과 출하량은 생산량 증가와 이른 추석 영향으로 전년 대비 10.2%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조생종(쓰가루, 썸머킹 등) 출하량은 생산량이 늘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홍로 출하량은 추석 성수기 집중 출하로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9월 사과 출하량은 생산량 증가로 전년 대비 13.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8월 사과 가격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쓰가루 도매가격은 전년 61,000원 및 전월 57,500원 대비 하락한 35,000원/10kg 내외이며, 홍로 가격은 전년 81,200원 대비 하락한 54,000원/10㎏ 내외로 전망된다.
■배
△출하전망 = 8~9월 햇배 출하량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8월 출하량은 전년 대비 14.1%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2024년산 배 생산량 늘어 햇배 출하량이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8월에 출하될 햇배 품질(크기·모양·당도) 기상여건 좋아 전년 대비 양호한 것으로 전망된다.
9월 출하량은 전년 대비 13.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른 추석으로 신고 출하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측된다. 추석 성수기(9.3~16.)에 맞춰 출하하기 위해 GA(지베렐린) 처리를 늘린 농가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고 첫 출하시기 ‘8월 하순~9월 상순’으로 계획하고 있는 농가 비중이 전년 대비 26%p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8월 원황 가격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원황 도매가격은 전년 53,000원 대비 높은 60,000/15kg 내외로 전망된다.
출하량은 전년 대비 증가하나, 7월까지 2023년산 저장배 가격이 높게 유지되어 햇배 첫 출하 가격 형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
■감귤
△출하전망 = 8월 하우스온주 출하량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8월 하우스온주 출하량은 전년 대비 5.3%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며, 하우스온주 생산량 감소 및 출하 지연된 것으로 보인다.
품질은 생육기 일조 부족으로 당도 저하 및 착색 불량 등 전년 대비 부진한 것으로 전망된다.
9월 이후 출하량은 전년 대비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8월 출하지연과 추석 수요 증가가 전망된다.
△가격전망 = 8월 하우스온주 가격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하우스온주 도매가격은 전년 27,000원 대비 낮은 18,000~22,000원/3kg 전망되며, 품질 저하 및 타 과일 생산량이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포도
△출하전망 = 8월 포도 출하량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8월 포도 출하량은 전년 대비 6.3%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캠벨얼리, 거봉, 샤인머스켓 출하량은 전년 대비 각각 5.8%, 4.9%, 7.5%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시설면적 증가 및 작황 양호로 생산량이 늘어 전년 대비 출하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가격전망 = 8월 포도 가격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캠벨얼리 도매가격은 전년 25,200원 대비 낮은 22,000원/3kg 내 외로 전망되며, 거봉은 전년 20,100원 대비 낮은 17,000원/2kg 내외로 전망, 샤인머스켓은 전년 23,800원 대비 낮은 18,000원/2kg 내외로 전망된다.
■복숭아
△출하전망 = 8월 복숭아 출하량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8월 복숭아 출하량은 전년 대비 8.2%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품종별로 천도계 7.9%, 유모계 8.3%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8월 출하 복숭아 품질 전년 대비 양호한 것으로 보이며 다만, 8월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경우 품질 저하가 우려된다.
△가격전망 = 8월 복숭아 가격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레드골드 도매가격은 전년 44,900원 대비 하락한 33,000원/10㎏ 내외로 전망되며, 천중도백도는 전년 33,300원 대비 하락한 22,000원/4kg 내외로 전망된다.
■단감
△생육 = 2024년 단감 생육상황 전년 대비 양호한 편이다.
단감 생육상황은 전년 대비 양호한 것으로 보이며, 생리낙과율은 평년 수준이며 적기 방제 및 방제 횟수 증가로 병해충 발생이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탄저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향후 기상여건에 따라 피해 확산이 우려된다.
△생산전망 = 2024년 단감 생산량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생산량은 9만 1천 톤 전년 대비 28.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재배면적(통계청(6. 27.))은 9,227ha 내외로 전년 대비 0.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982kg/10a 내외로, 전년 대비 27.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다만, 서촌조생의 경우 태추 등 타 품종으로의 전환이 많아 생산량 증가폭이 제한적이다.
■수입과일
△바나나 = 8월 수입량 전년 및 전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7월 동향은 할당관세 영향으로 전년 대비 25.9% 증가, 8월 전망은 주 수입국인 필리핀산이 잦은 강우로 생육이 부진하여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파인애플 = 8월 수입량 전년 대비 증가, 전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7월 동향은 주 수입국인 필리핀 작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할당관세 영향으로 전년 대비 12.0% 증가, 8월 전망은 할당관세 영향으로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키위 = 8월 수입량 전년 대비 증가, 전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7월 동향은 국내 재고 누적으로 전년 대비 40.7% 감소, 8월 전망은 뉴질랜드 작황 호조 및 수입단가 하락으로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