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소득증대와 조합원 복지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채규선 순천원예농협 조합장은 “우리 순천원예농협은 조합원들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지역사회와 깊이 연계된 조합으로서 농가의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채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삼고, 다방면 사업 추진을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끊임없이 노력해오고 있다. 그의 리더십 아래 순천원예농협은 지역 농업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으며, 조합원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그는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공판장과 하나로마트의 연계를 강화해왔다”며 “이를 통해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공판장을 통해 농산물 유통의 효율성을 높이고, 하나로마트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채 조합장은 조합원의 편의를 위해 순회차량을 운영하며 농산물의 수집과 분산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을 신속하게 수집하고 효과적으로 분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순회차량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농가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 마케팅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카카오톡과 밴드 같은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 정보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농산물 판매 기회를 확대하고, 일일 객단가의 상승을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채 조합장은 조합원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그는 “조합원이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복합비료와 농약안전보관함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채규선 조합장은 제75주년 한국농촌지도자전국대회에서 ‘대한민국 농업대상 최우수협동조합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마지막으로 채 조합장은 “우리 농협의 역할은 조합원의 경제적 이익을 보호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이를 운영에 반영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공판장·하나로마트 연계 강화 … 조합원 안정적 판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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