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자재 전문회사 효성오앤비가 창사 40주년을 맞이하며, 신제품 효진바이오차를 출시했다.
이번 출시하는 효진바이오차는, 토양개량제라는 기본적인 기능과 함께 최근 전 세계적인 관심사인 탄소 감축과 지구온난화 대응기술의 필수적인 제품으로 기획됐다.
박문현 효성오앤비 사장은 “효진바이오차와 같은 저탄소 특화 제품의 사용을 늘려서 지구온난화로 인한 자연 재해를 줄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친환경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노력을 할 것”이라 밝혔다.
효성오앤비는 바이오차 제품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농산업 부문에서 바이오차에 대한 필요성 인식과 시장 형성이 이뤄져야 투자가 발생되고, 이로 인해 현재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인 바이오차 제품의 가격 부담이 줄어들어 농업인들의 구매 및 사용 활성화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효성오앤비는 가축분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미래 성장 동력확보를 위해 연내 순수 가축분을 이용한 바이오차 생산설비를 갖춰 가축분의 자원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효성오앤비는 유기질 비료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업체로 1994년 이래로 30여년 간 유기질비료 국내 판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유기질비료 이외에 스마트팜과 피트모스 사업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인 스마트팜 사업부문에서 효성오앤비는 자체 온실시공과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전문전인 노하우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주며, 스리랑카 현지 법인 공장에서 직접 생산중인 코코피트를 활용한 그로우백에 대한 국내 유일의 특허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코코배지를 통한 작물 재배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 각국의 친환경 농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각 국가별 정책에 따라 유기질비료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유기질비료에 대한 국제적 수요가 늘어나고, 그 중 동남아시아 지역과 CIS 지역 국가에서 고품질의 효성오앤비 유기질비료 등의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다.
2023년 7월 ~ 2024년 6월 말 기준으로 유기질비료의 1년간 수출 판매량이 100만포를 달성했고 현재까지 역대 최대의 수출량을 기록하고 있다. 2025년에는 그 이상을 수출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효성오앤비는 지난 5년여 간 국제 농업관련 전시회 및 바이어초청 수출 상담회를 참여하면서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말레이시아와 같은 동남아시아 주요 농업국가의 많은 바이어들에게 한국 유기질비료에 대한 고품질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효성오앤비 관계자는 “국제적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자사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여러 바이어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해외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개발로 비료의 수출 물량 증가로 인해 농업 인구 감소로 인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국내 비료 시장을 벗어나 세계 시장으로 개척해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사 40주년 기념 효진바이오차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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