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한국 라면·주류 등 K-푸드 전용 매장으로 현지인 방문 성지 예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K-푸드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몽골 GS25와 함께 K-푸드 콜라보 매장을 운영한다.
몽골은 한류 열풍에 힘입어 한국계 유통매장이 늘어남과 동시에 K-푸드 수출도 증가세를 이어가며 현지 소비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신흥시장이다. 특히 몽골 젊은 소비자들은 한류 드라마나 예능에서 본 편맥(편의점 맥주), 한강 라면 등 한국의 편의점 문화를 경험해보고자 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에 농식품부와 공사는 몽골 내 273개 편의점을 운영 중인 GS25와 협력해 소비자들이 많이 방문하는 몽골 GS25 매장을 중심으로 ‘K-주류·라면 콜라보 홍보’를 추진하고, 몽골 인기 관광지에 ‘K-푸드 전용 팝업스토어’도 오픈해 현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유망 K-푸드를 엄선해 집중 홍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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