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방울토마토·쪽파 농가 생육동향 점검
충남 아산 방울토마토·쪽파 농가 생육동향 점검
  • 조형익
  • 승인 2024.06.05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호동 회장, 애로사항 청취 “최근 일조량 회복되며 생육 호전세”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달 28일 충남 아산시 소재 농가를 찾아 최근 생육이 호전되고 있는 방울토마토의 생육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달 28일 충남 아산시 소재 농가를 찾아 최근 생육이 호전되고 있는 방울토마토의 생육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지난달 28일 충남 아산시의 방울토마토·쪽파 농가를 찾아 직접 생육동향을 점검하고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농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방울토마토는 잦은 비와 큰 일교차 등 기상여건 악화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생산량이 전년 대비 크게 감소했으나 최근 일조량이 회복되며 생육이 호전되고 있다.

쪽파는 작황이 양호해 생산량이 전년 대비 증가 추세에 있다. 특히 아산은 대표적인 쪽파 주산지 중 하나로, 연중 생산량 변동이 시장가격에 큰 영향을 끼쳐 철저한 생육 관리가 요구된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올해 일조량 부족 등 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 피해로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생산에서 유통까지 전 과정에 걸쳐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