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인삼제품협회(회장 송래섭)는 올해 내수시장 소비확대 및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기능성 식품 등록 확대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한국인삼제품협회는 지난달 28일 aT 센터 미래로룸에서 제5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이날 ▲2023년도 주요 업무추진 실적 ▲2024년도 결산 감사보고 ▲2023년도 수지결산(안) 승인 ▲연도별 인삼류 수출현황  ▲임원선임 등을 논의했다.

이날 인삼제품협회는 2024년도 주요사업 계획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인삼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사 복리증진 도모 ▲흑삼 건강기능식품 시장제도 대책 마련 ▲고부가가치 인삼제품 및 그린바이오산업으로 고려인삼 세계화 ▲인·홍삼 제품 수출국 기능성 표시 등의 사업목표를 확정했다. 

세부적으로 협회는 인·홍삼 수요 확대를 위한 생산·유통·소비 개선 지원한다. 

특히 내수시장 소비확대 및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기능성 식품 등록을 확대한다. 인·홍삼 제품류 안전성확보 및 신뢰도 제고를 위한 가공제품류 국가품질 인증 제도 도입도 추진한다. 최근 인삼 시장에 급부상하고 있는 흑삼의 효능과 기능성 강화 신제품 개발 한다.  

한편, 이날 협회는 장기간 공석이었던 상근부회장 직책에 하정일 국장을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