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유통인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앞장
가락시장 유통인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앞장
  • 김수용
  • 승인 2023.11.2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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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눔마켓, 재능 육성 도와 건강한 성장 선도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가락시장 유통인들이 힘을 모았다.

가락시장 대표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홍성호·동화청과 대표)은 지난 8일  송파구 여성문화회관에서 송파문화재단 이동근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각 기관과 단체가 농수산물 유통과 문화 콘텐츠 개발의 특색을 바탕으로 송파구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사업 개발에 힘을 모으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희망나눔마켓은 매년 문화·예술에 재능이 있는  송파구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 개개인의 재능을 육성할 수 있도록 장학 사업을 운영하고, 송파문화재단은 취약계층의 정서 발달과 자기 개발을 위한 전시, 공연 등 문화교육을 제공하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사업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사업 업무를 지원하기로 했다.

홍성호 이사장은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의 니즈를 파악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며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의 재능 육성은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적으로 대처함으로서 사회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