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제품 연구·개발 통한 수출증대 추진
인삼제품 연구·개발 통한 수출증대 추진
  • 권성환
  • 승인 2023.02.2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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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인삼제품협회, 제51차 정기총회 개최
인삼제품협회는 지난달 27일 aT 센터 3층 미래로룸에서 제5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인삼제품협회는 지난달 27일 aT 센터 3층 미래로룸에서 제5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한국인삼제품협회는 올해 인삼제품 연구·개발과 품질향상을 통한 수출증대 및 신규거래선 발굴·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인삼제품협회는 지난달 27일 aT 센터 3층 미래로룸에서 제5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이날 ▲인삼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사 복리증진 도모 구현 ▲고려인삼 제품 품질향상 및 안전성 확보 지원 ▲흑삼 제품관련 제도개선 건의 ▲신규회원 유치 및 발굴 ▲검사실 시험·검사 역량 강화 ▲협회 재무구조 개선 실현 등의 사업목표를 확정했다. 

구체적 사업 추진방향으로 회원사와 협회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흑삼 신제품 연구·개발과 품질향상을 통한 수출증대 및 신규거래선 발굴 협력 추진한다. 검사실 검사장비 확충 및 항목 추가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중 유통제품(TV, 인터넷, 신문광고 제품)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 

협회 공동검사실 경쟁력 향상 추진한다. 검사원의 철저한 교육으로 검사능력 향상 실현 및 반기별 타 검사기관 자료분석·비교평가 및 검사실 검사항목 추가로 재무구조 개선을 할 방침이다. 검사장비 점검·교정 및 환경개선, 검사품질관리를 통한 품질보증 향상에도 힘쓴다. 

한편, 이날 협회 임원선임에서 송래섭 현 회장이 재선임 됐으며, 박관식 전 회장이 명예회장으로 재선출 됐다.

송래섭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국내외 환경변화에 따라 우리 인삼업계가 어떻게 대응해 나가야 할지를 고민하고 정부 관계부처와 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협의하겠다”며 “필요한 부분을 찾아 적극 요구하겠으며 안정적인 인삼산업 활성화 대책이 강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