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인삼농협, 제44기 정기총회 개최

강원인삼농협(조합장 최진현)이 지난 15일 본점 회의실에서 제44기 정기총회를 개최한 결과, 지난해 예수금 평잔이 전년 985억 300만 원 대비 10.17% 성장한 1,031억3,100만 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금 평잔은 전년 529억4,400만 원 대비 30.34% 상승한 690억 800만 원을 달성했다.
경제사업 중 가공사업은 지난해 9월 홍삼가공물류센터 및 인삼선별센터 준공에 힘입어 22억5,200만 원을 달성해 전년 11억6,600만 원 대비 93.14% 상승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매사업은 94억3,300만 원, 마트사업은 10억200만 원, 판매사업은 18억9,600만 원을 달성했다.
최진현 조합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원, 임직원 모두가 하나 되어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위기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결산총회에서는 안건심의와 공로패 전달, 유공 직원 표창, 장학금 전달식, 감사 선거도 함께 진행했으며, 이사(보궐) 2명, 감사 2명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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