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인삼농협(조합장 박봉순)은 지난 20일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본점에서 로컬푸드직매장 개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김길수 경기농협지역본부장, 조재열 김포파주인삼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새롭게 건립된 로컬푸드 직매장은 1,091㎡(330평) 규모로 조합원 실익증진과 농가 판로를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내부엔 쾌적한 환경과 신선하고 우수한 농축산물 등을 고루 갖춘 쇼핑 공간을 확대해 조합원과 고객들의 편의를 높혔다.

또한 농업인 조합원들이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품질에 대한 엄격한 심사와 안전성 검사를 거쳐 이들 모두에게 만족도를 높여 공생·공존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박봉순 조합장은 “농업인들에게 판로를 제공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사회공헌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