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채소류 농업관측
9월 채소류 농업관측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2.09.2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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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10월 출하량 전년·평년보다 감소
9월 대파 가격 전월 대비 하락

가을배추·무 재배면적 평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2022년산 건고추 생산량은 평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 제공

■배추
△생산전망 = 가을배추 재배(의향)면적 전년 및 평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을배추 재배(의향)면적은 13,625ha이며 전년 및 평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을배추 정식기 가격 높아 재배(의향)면적 전년 및 평년 대비한 것으로 증가되며, 호남 최대 주산지인 해남은 최근 배추 가격 강세로 재배의향 면적이 확대된 것으로 전망되며, 경기·영남지역은 연작 피해, 인건비 상승 등 생산여건 악화로 콩, 들깨 등으로 작목을 전환한 것으로 전망된다. 재배(의향)면적 전월 조사치 대비 2.3%p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8월 잦은 비로 주산지 평균 5일 내외 정식 지연, 전남지역은 정식 9월 중순 마무리 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태풍으로 유실 등의 큰 피해는 없으나 도복, 뿌리돌림 등 발생으로 향후 생육 부진이 우려된다.
△출하전망 = 9월 이후 출하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9월 출하량은 전년 및 평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며, 노지봄 저장 및 여름(고랭지)배추 생산량 감소로 출하량이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10월 출하량은 전년 및 평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준고랭지2기작 배추 재배면적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9월 하순 이후 순별 가격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9월 상품 도매가격은 20,000원/10kg 내외로 전망되며, 전년 및 평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전망된다.
10월 가격 출하량 증가로 전월 대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
△생산전망 = 가을일반무 재배(의향)면적 전년 및 평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을일반무 재배(의향)면적은 4,965ha 내외로 전망되며, 전년 및 평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종기 무 가격 높아 재배(의향)면적 지난 8월호 조사치 대비 3.0%p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최대 주산지 호남지역은 최근 무 가격이 높아 재배(의향)면적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경기지역은 8월 집중호우로 파종 지연 및 재배(의향)면적이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외대무 파종 8월 중순~하순, 다발무 파종 8월 하순~9월 상순 파종, 8월 하순까지 파종 진행률은 우천으로 파종 지연되었던 전년 62.4% 대비 빠른 74.6%로 전망되며, 9월 상순 태풍으로 인한 직접 피해(침수, 유실) 미미하나, 뿌리돌림이 일부 발생한 것으로 전망된다.
외대무 재배(의향)면적 전년 대비 1.0% 감소, 다발무는 1.7%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지역은 외대무 파종 감소로 외대무 재배(의향)면적이 감소한 것으로 보이며, 호남지역은 파종기 기상여건이 양호하여 외대·다발무 재배(의향)면적이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전망 = 9월 이후 출하량 감소폭 축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9월 출하량은 전년 및 평년 대비 감소, 여름(고랭지)무는 생산량이 감소하여 출하량이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10월 출하량은 전년 및 평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가을일반무 출하가 시작되어 출하량 감소폭이 축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9월 하순 이후 순별 가격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9월 도매가격은 24,000원/20kg 내외로 전망되며, 전년 및 평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전망된다.
10월 가격은 전월 대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파
△저장동향 = 2022년산 입고량 전년 및 평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산 중만생종양파 입고량은 저장업체 조사결과 61만 5천 톤이었으며 전년 대비 14.5%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8월 말 기준 출고량은 전년보다 26% 증가한 5만 2천 톤, 향후 가격 하락 우려로 조기 출하했으며, 8월 말 기준 재고량은 전년보다 17% 감소한 56만 2천 톤으로 전망된다. 입고량 감소, 조기 출하 등으로 전년 대비 재고량은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9월 양파 가격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도매가격은 상품 1,300원/kg 내외이며, 수급안정을 위한 대책 시행 영향으로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마늘
△저장동향 = 2022년산 입고량 전년 및 평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산 난지형 마늘 생산량 감소에 따른 입고량이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며, 저장·가공업체 조사결과 9만 1천 톤, 전년 대비 5.8%, 평년 대비 15.2%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산 입고가격은 남도종 4,900원/kg 내외, 대서종은 5,200원/kg 내외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9월 깐마늘 가격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도매가격 상품은 8,300원/kg 내외이며, 정부수급대책 시행과 민간 수입 물량 증가 영향으로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대파
△출하전망 = 9월 출하량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9월 출하량은 전년 대비 6% 감소한 것으로 보이며,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5% 증가, 강원도 재배면적이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 대비 11% 감소한 것으로 보이며, 집중호우 이후 고온 영향으로 무름병 발생 등이 작황 부진으로 보인다. 경기지역 농가에 무름병 발생이 전망된다.
△가격전망 = 9월 대파 가격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도매가격 상품은 1,750원/kg 내외로 전망되며, 주산지인 강원지역 고랭지대파 출하 면적이 증가하여 전월보다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당근
△생산전망 = 가을당근 재배면적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을당근 재배면적은 164ha 내외로 전망되며, 전년 및 평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전년 출하기(11~12월) 가격 하락으로 재배면적이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며, 노지 주산지인 영남지역은 파종시기를 7월 상순~하순, 시설 주산지인 충청은 7월 중순~8월 상순으로 하고 있다.
가을당근 생산량은 5천 5백 톤 내외로 전망되며, 평년 단수 적용, 전년 및 평년 대비 각각 10.7%, 21.2%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며, 7월 고온, 8월 집중호우 영향으로 당근 발아가 원활하지 못해 초기 생육이 부진한 것으로 전망되며, 9월 상순 발생한 태풍의 직접적인 피해는 없으나, 많은 비로 작황이 부진한 것으로 우려된다.
△출하전망 = 9월 이후 출하량 감소폭 축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9월 출하량은 전년 및 평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며, 저장봄당근 및 여름(고랭지)당근 출하량이 적어 평년 대비 7.5%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10월 출하량은 전년 및 평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9월 이후 순별 가격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9월 상품 도매가격은 60,000원/20kg 내외로 전망되며, 전년 및 평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전망된다. 여름(고랭지)당근 생산량 증가로 가격이 매우 낮았던 전년 대비 높으나, 평년 대비 상승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10월 가격 평년 대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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