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란 의무자조금 정식 출범
자생란 의무자조금 정식 출범
  • 권성환
  • 승인 2022.08.31 1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난재배자협회, 9월 5일 1차 대의원회 개최

한국난재배자협회(회장 호영재)는 지난달 22일 대의원들의 적극적인 찬성으로 자생란의무자조금단체로 정식 출범하게 됐다. 협회는 지난 5월 농식품부로부터 자생란 의무자조금 설치를 위한 승인을 받은 이후 대의원 선출 등 후속조치를 밟았으며 대의원 33인 중 30인이 찬반투표에 참여해 투표자 전원이 찬성함으로써 자생란 의무자조금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협회는 오는 9월 5일 제1차 대의원회와 관리위원회를 동시에 개최해 임원진 선출, 관련 운영규정 제정, 자조금 납부시기 등 향후 추진계획을 심의 결정할 예정이다.

한국난재배자협회 호영재 회장은 “난 의무자조금 설치는 난 산업 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하는 역대 과제이며, 자생란의무자조금 추진을 통해 난 산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향후 난은 물론 화훼품목 전체가 참여하는 통합화훼자조금 추진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