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난재배자협회, 9월 5일 1차 대의원회 개최
한국난재배자협회(회장 호영재)는 지난달 22일 대의원들의 적극적인 찬성으로 자생란의무자조금단체로 정식 출범하게 됐다. 협회는 지난 5월 농식품부로부터 자생란 의무자조금 설치를 위한 승인을 받은 이후 대의원 선출 등 후속조치를 밟았으며 대의원 33인 중 30인이 찬반투표에 참여해 투표자 전원이 찬성함으로써 자생란 의무자조금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협회는 오는 9월 5일 제1차 대의원회와 관리위원회를 동시에 개최해 임원진 선출, 관련 운영규정 제정, 자조금 납부시기 등 향후 추진계획을 심의 결정할 예정이다.
한국난재배자협회 호영재 회장은 “난 의무자조금 설치는 난 산업 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하는 역대 과제이며, 자생란의무자조금 추진을 통해 난 산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향후 난은 물론 화훼품목 전체가 참여하는 통합화훼자조금 추진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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