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47·충북 69·충남 22·강원 3농가 확진
농진청, 115농가 50.0ha 매몰완료
농진청, 115농가 50.0ha 매몰완료
과수화상병이 지난 7일 기준 141농가 65.8ha에 발생하면서 전국 과수 농민들의 불안감이 높아가고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경기도는 안성 28농가, 이천 8농가, 화성 4농가, 평택 4농가, 광주 3농가로 총 47농가가 확진됐으며, 충북은 충주 49농가, 음성 8농가, 진천 7농가, 제천 3농가, 괴산 2농가로 총 69농가가 확진됐다.
또한, 충남은 천안 15농가, 당진 4농가, 아산 3농가로 총 22농가가 확진됐으며, 강원은 원주 2농가, 평창 1농가로 총 3농가가 확진됐다.
농진청은 115농가 50.0ha에 대한 매몰작업을 완료했다.
경기 안성, 이천, 화성, 평택, 광주의 34농가 18.8ha와 강원 평창의 1농가 0.4ha에 대한 매몰을 완료했다.
또 충북 충주, 제천, 진천, 음성, 괴산의 62농가 24.0ha, 충남 천안, 아산, 당진의 18농가 6.8ha에 대한 매몰을 완료했다.
농진청은 25농가 15.3ha에 대한 방제를 진행 중에 있으며 1농가 0.5ha에 대해서는 방제를 준비하고 있다.
농진청 관계자는 “발생한 지역 센터를 통해 최근 연속 강우에 따른 신규 매몰지 등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달 17일까지는 2022년 과수화상병 정기예찰을 실시하고,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두 달간 현장 점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일 기준 전년 동기간에는 배 62농가, 사과 235농가로 총 294농가 138ha에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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