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자조회, 승계농 현지견학 및 창립총회 개최
백합자조회, 승계농 현지견학 및 창립총회 개최
  • 권성환
  • 승인 2022.05.3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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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향상력 제고 및 소통 통해 영농 의욕 고취
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는 지난달 26, 27일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에서 전국의 젊은 승계농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견학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는 지난달 26, 27일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에서 전국의 젊은 승계농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견학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농촌고령화 현상이 심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젊은 승계농 육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회장 이기성)는 지난달 26, 27일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에서 전국의 젊은 승계농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견학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백합생산자연합회 회장, 절화수출통합조직인 케이플로라 및 (주) 제라 등 화훼수출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백합·튤립 등 구근절화 농가의 생산 현지견학과 정보교환으로 재배 품질관리와 다양한 기술 습득을 통한 품질향상력을 제고시키고, 젊은 승계농 간의 의사소통을 통해 영농 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백합생산자연합회 이기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이야말로 현재 농촌현장이 노령화되어 가는 이 시점에서 우리 화훼산업의 미래를 밝혀 줄 일꾼이다”라며 “우리 연합회 차원에서도 회원들간의 교육·컨설팅 지원 및 행사비 일부 지원 등을 통하여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원과 격려를 통하여 백합생산자연합회의 핵심 주축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