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글로벌 물류 위기 속에서도 2021년 농수산식품 수출은 전년보다 15%이상 증가하여 100억 달러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배수출연합(주)의 회원사인 생산농가와 수출업체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또한 수출 물류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기능성포장재 수출업체 지원, 수출물류기기와 냉해 및 화상병 방제를 위한 생산농가 지원과 함께 고품질 배 생산과 품질관리 강화 노력 등을 추진하였으며, K-PEAR 상표등록과 홍보 등을 통하여 다각도로 국제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올해에도 회원사 지원, 품질관리, 영농교육 강화,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방제 연구, 동남아시장에서 중국산 배의 한국산 둔갑방지 대응 전략 등 많은 연구 사업과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농산물 수출의 궁극적인 목적은 농가소득 증대와 가격안정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배 통합조직에서는 회원사들이 함께 힘을 합쳐 한국배 수출 1억불 달성을 위한 도약의 해로 정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박성규<한국배수출연합(주)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