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성료
‘제7회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성료
  • 권성환
  • 승인 2021.10.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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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대표 특산물 시상식 ‘대상’
제7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가 지난 10일 성공적인 막을 내렸다.
제7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가 지난 10일 성공적인 막을 내렸다.

우리나라 대표 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7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가 지난 10일 성공적인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에 맛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개체한 이번 박람회는 237개사 280개 부스가 참가했으며 소비자와 직거래를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한 지역 농축수산물 업체들에게 희망과 용기’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열화상 카메라 체온측정, 손소독,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또 동시에 진행된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는 29개의 지자체가 참가, 귀농귀촌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어워드 시상식’의 대상은 평택시가 영예를 안았다.

이 시상식은 박람회에 참여한 지자체 중 지역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판매·홍보한 가장 우수 성과를 거둔 곳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박람회가 연기되면서 어려움을 많이 겪었으나, 행사 기간 동안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평택시의 대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향상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평택시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