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원협, 농협 최고권위 ‘총화상’ 수상
대관령원협, 농협 최고권위 ‘총화상’ 수상
  • 권성환
  • 승인 2021.08.23 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약재배 사업 진행 … 가격안정화 수급조절 기여
대관령원예농협이 지난 20일 농협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총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관령원예농협이 지난 20일 농협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총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관령원예농협(조합장 유영환)이 지난 20일 농협 창립 60주년 기념 정기표창에서 농협 최고권위인 ‘총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총화상은 ▲직장문화 인화단결 ▲계통사무소 유대증진 활동 ▲사회봉사 및 농정활동 전개 ▲자기계발 및 직무능력 ▲근무환경과 복무기강 ▲업적추진 등의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

대관령원예농협은 다양한 농산물의 계약재배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랭지 무·배추의 경우 지리적·기후적인 여건으로 수급이 어려운 여름철에 주로 생산 및 출하해 농산물 수급조절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정부 중점사업 중 하나인 무·배추출하조절 사업에 적극 참여해 농산물 가격안정화 및 수급조절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농촌·농업의 발전을 위해 경제사업 중심의 농협을 추구하는 선도품목농협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영환 조합장은 “농·축협 최고 위상의 총화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으로 이는 전 조합원 및 임직원의 노력과 관심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소득증대 및 함께하는 100년 농협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