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함께 농산업 벤처육성을 위해 전년대비 20% 증가한 153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9월 정부가 발표한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방안’에 발맞춰 그린바이오 벤처기업에 28억 원을 신규로 지원한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면 온택트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농식품 전문 액셀러레이터 육성과 농식품 모태펀드 연계 등으로 민간자본 투자유치 지원 또한 이뤄진다. 뿐만 아니라 농식품벤처창업센터를 통해 창업상담, 사업화 연계지원 등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용화재단은 올해 80개 기업을 신규로 선발하여 총 300개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며 1월말 농식품창업정보망을 통해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