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배연합회는 지난 10일 대전 선샤인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정기총회 및 배 자조금 대의원회를 열고 ‘20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변경안을 원안대로 의결하는 한편 새로운 임원진들을 선출 했다.

연합회는 이날 총회에서 배자조금사업과 관련 당초 사업 계획 수지예산안 20억원을 13억8천만원으로 낮춰 소비홍보는 물론 수급안정, 유통구조개선, 수출 활성화, 교육 및 정보제공 등 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국배연합회는 홍상의 안성원예농협조합장을 새로운 회장으로 추대했으며, 금천농협 박하식조합장과 상주원협 이한우조합장을 부회장으로 선출했으며, 감사에는 음봉농협 정하선 조합장과 신안배영농조합법인 정성실대표를 선출했다.

또한 배자조금 대의원회 의장으로는 배민호 나주원예농협조합장, 부의장에는 신현성 평택과수농협조합장, 감사에는 정하선 음봉농협조합장과 이한우 상주원예농협 조합장을 각각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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