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대표적인 사과주산지인 청송·안동 등 경북북부지역에 돌풍과 함께 우박을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사과농가들이 극심한 피해를 봤다. 우박을 맞은 사과는 움푹 패이거나 멍투성이로 인해 정품과실을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대구경북능금농협 손규삼 조합장이 피해를 입은 농원을 찾아 현장지도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예산업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