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선진환경산업
강원지역 전문 온실자재 설계 종합시공
도내 유일 온실설치공사 시공능력 1군업체

(주)선진환경산업은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온실자재 생산, 설계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이다.
선진환경산업의 경우 본사가 춘천시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춘천원예농협 조합원들이 주로 찾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선진환경산업은 다년간의 노하우를 통해 한국농업시설협회 선정 2019 온실설치공사 강원도내 유일 1군업체로 선정됐다.
또한 선진환경산업은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첨단 자동화 온실의 다양한 사업 경험과 기술 시공 능력을 축적했다.
여기에 강원도내 현지 기후, 지리적 상황과 여건에 맞는 농가 맞춤형 컴퓨터 지원설계 방식(CAD)을 통해 개인별 최적의 시공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선진환경산업의 경우 20년 가까운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춘천 본사를 찾고 있는 농민들에게 자동제어 기술 및 시공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선진환경산업은 강원도내 스마트팜을 보급하며 지역 씨감자 분무경 배양시설, 파프리카 온실, 산채종묘 육묘장 온실 시공 등을 통해 시공 능력을 증명했다.
특히 선진환경산업은 한국시설원예협회 공식 회원사로 강원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진행하기도 했다.
선진환경산업의 주력분야는 금속구조물창호공사, 온실설계 시공, 환경농업설비기자재 공사 전반이다.
선진환경산업 관계자는 “다년간의 시공 경험을 통해 춘천뿐만 아니라 강원 전역에 지역 특성과 환경에 맞는 공사를 할 수 있다”며 “미리 사전 컴퓨터 시뮬레이션 설계 작업을 통해 최적의 하우스 시공을 도모하고 있다”고 전했다.

/류창기 기자

 ■ 그린랩스
어렵지 않은 원터치 스마트팜 시스템
유통자회사 통한 판로확보로 소득제고 효과

팜랩스는 그린랩스 농작물 생산관리부터 유통관리, 판로연결에 이르는 농장경영에 꼭 필요한 모든 과정을 IT솔루션으로 구현한 원스톱 스마트팜 농장 경영 시스템이다.
전국 200개 농가가 설치한 팜랩스는 산딸기, 버섯, 오이, 블루베리, 고추, 새싹인삼, 포도, 복숭아 등 다양한 품목재배에 적용되며, 설치 농가의 만족도가 높다.
그린랩스 관계자는 “농민이 조작하는 화면의 편의성을 최대화하기 위해 전문가가 기획에 참여했다”며 “센서 및 CCTV모니터링 및 자동/수동 제어가 모두 메인화면에서 원클릭으로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대화형으로 구성된 환경 제어시스템은 ‘‘온도센서’가 ‘25’℃ ‘이상’이 되면 ‘일중’ ‘모두열기’를 실행해주세요’처럼 조건을 터치 후 등록버튼만 눌러주면 되며 무제한으로 등록할 수 있다.
팜랩스는 1천600만명이 다운로드하며 인기를 얻은 모바일 쇼핑 플랫폼 ‘쿠차’를 제작하며 최고의 기술력을 입증한 ICT전문가들이 만든 스마트팜 시스템이다.
관계자는 “타 사 제품에선 가능하지 않았던 유무선 시스템이 구현되며, 냉방기, 양액기, 관수기의 이상이 생기면 알람을 받을 수도 있다”며 “기기를 추가구매해야 쓸 수 있는 기능이 아닌 기계 속 시스템으로 탑재해 원가를 대폭 절감해 가격경쟁력을 높였다”고 밝혔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팜랩스의 제작사인 그린랩스는 농산물 유통 및 가공 자회사를 통해서 판로를 제공해 회원 농가 소득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김다혜 기자

 ■ 코리아디지탈(주)
‘팜스큐브’ 모든 것은 무선으로 스마트 농업실현
첨단센싱과 ICT 기술결합으로 제품 안정성 및 편리성 높여

코리아디지탈(주)(대표이사 김종빈)은 정밀한 센서기술과 제어기술, 첨단 무선기술이 접목된 복합환경제어시스템 ‘팜스큐브’를 보급하며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팜스큐브는 설치가 쉽고 이동배치가 편리하게 설계된 제품으로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농민이 제품설계에 참여해 1개의 스위치로도 자동과 수동제어가 가능하고 스마트폰 등 모바일에서 보기 쉽도록 화면을 제공한다. 또한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높인 가성비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면서 국내농업은 물론 국제농업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팜스큐브의 특성을 보면, 모든 것이 무선으로 이뤄져 있다. 센서노드에 원하는 센서를 연결하고 필요한 곳이면 아무 곳이나 놓은 뒤 전원만 연결하면 되는, 간편한 방식이다. 노드란 1개 이상의 센서를 다른 디바이스로 통신하는 역할을 뜻한다.
모든 센서는 20여년 동안 정밀센서 기술의 선두주자인 코리아디지탈에서 자체 생산해 뛰어난 내구성과 정확도를 보이는 제품으로 유지보수가 쉽고 장기적인 안정성을 지니고 있다.
이와 함께 팜스큐브는 무료로 공급하는 앱을 통해 한눈에 농가의 생육환경을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외부에 있더라도 양액 등 관수장비를 조절하고 난방기를 켜거나 창을 열고 닫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시설원예의 특성상 다습한 환경에서도 오작동을 예방하기 위해 방수기술 및 교체 가능한 필터를 접목했다.
코리아디지털은 스마트 과학실험에 사용되는 각종 계측장비(MBL) 및 산업용 센서 및 컨트롤러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200종의 센서를 직접 설계하고 제조하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 각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조형익 기자

 ■ 아이오크롭스(주)
파프리카·토마토 등 배지무게 실시간 파악
데이터 기반 농업 위한 플랫폼 … 전략농업을 선도한다

아이오크롭스(주)(대표이사 조진형)은 파프리카, 토마토 등 시설원예 양액재배의 개념과 전략을 새롭게 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이오크롭스의 스마트 배지관리 시스템은 작물의 생장이 영양분 및 물 등을 포함하고 있는 배지의 상태에 따라 생육이 달라지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를 통해 배지의 함수량뿐만 아니라 작물이 수분을 흡수하는 패턴을 정량적으로 파악해 1회 급액량, 급액 간격, 관수 시작과 종료 시간 등을 더욱 정밀하게 결정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한다. 정밀한 관수전략을 통해 생산성 및 농작업의 균형 등 효율성을 높이게 한다.
배지관리는 농작물 생육에 필요한 필수원소를 흡수비율에 따라 적당한 농도로 용해시킨 배양액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 관건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이오크롭의 배지무게 측정원리는 파프리카, 토마토, 딸기 등 양액배지의 급액 후 배지의 무게와 배액 후의 무게와 증산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무게를 측정한다.
실시간 모니터링 된 데이터는 아이오크롭스 클라우드에 축적이 되고 농장의 생육을 언제어디서나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전원선과 랜선만 공급하면 아이오크롭스 클라우드에서 즉시 살펴볼 수 있다. 즉 온실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안전하게 저장하고 웹에서 편리하게 분석할 수 있게 해 농장주의 재배의사 결정을 쉽게 하도록 한다. 시설원예에 갈수록 늘고 있는 첨단시스템은 균형있는 농장관리를 통해 경쟁력은 높이면서 농가경영비는 줄이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조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