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종묘 ‘PR불강’ 고추신품종 출시
농협종묘 ‘PR불강’ 고추신품종 출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6.12.1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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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병·바이러스 강한 중조생계 극대과종

▲ 농협종묘의 ‘PR-당첨’은 건과 품질이 우수한 대과종이며
    역병 내병계 고추로 농가에 인기가 높다.
농협종묘(사장 강호성)는 역병 및 오이모자이크 바이러스(CMV-iny)에 강한 중조생계 극대과종 고추 신품종인 ‘PR불강’을 출시, 주목을 끌고 있다. 

‘PR불강’은 초세가 강하고 바이러스에 강해 재배가 용이하며 착과력이 좋아 후기까지 수량성이 높다. 또한 과피가 두꺼워 제분율이 우수하다. 매운맛은 중강으로 고춧가루 맛이 좋다.

더불어 농협종묘의 ‘PR-당첨’은 건과 품질이 우수한 대과종이며 역병 내병계 고추로 농가에 인기가 높다. 매운 맛이 강한 편으로 역병에 강한 대과종 품종이다. 초세가 강하며 줄기가 굵고 튼튼하다. 바이러스에도 비교적 잘 견디며 과피가 두텁고 수량이 많으며 건과 품질이 우수하다.

아울러 ‘PR-장수촌’은 병에 강하며 꾸준히 오래 따는 큰 고추다. 매운 맛은 강한 편으로 역병에 강한 대과종 품종이다. 초세가 강하고 줄기가 튼튼하며 재배가 용이하다. 건과 품질이 우수하고 후기 단과 현상이 적어 수량이 많다.

‘PR-레드강비가림’은 역병에 강하고 건과품질이 우수한 시설전용 고추다. 오이모자이크 바이러스 및 역병 내병계 비가림재배 전용 극대과종 품종으로 고온에서도 절간은 다소 짧은 편이고 후기까지 착과성이 좋다. 과피가 두텁고 수량이 많으며 홍고추 및 건과 품질이 우수하다. 홍단비가림에 비해 산미가 다소 강해 맛이 좋다.

/이경한 기자